[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건양대학교는 군사경찰대학이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해 전 과목 무감독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건양대는 군 간부와 경찰, 공무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군사경찰대학은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과 바른 양심을 가지는 것임을 실천하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무감독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무감독 시험 실시 초기 운영 미숙으로 일부 부정행위도 있었지만 현재는 제도적으로 정착돼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무감독시험에 대해 군사학과 4학년 고성은씨는 “1학년 때는 이 제도가 제대로 실시될 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된 게 사실이었는데, 지금은 학생 모두가 무감독 시험이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형호 군사경찰대학장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갈수록 공정과 바른 도덕적 가치가 요구되는 추세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직하고 양심 바른 학생을 키워내는 것이 ESG 교육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감독시험을 계속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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