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외교부와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열어

백두산 / 2021-12-06 17:58:32
외교부가 외국어 주제로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
총 12명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합…오희연씨 대상 수상
한국외국어대는 지난 3일 외교부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단국대와 공동으로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 참석자들이 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는 지난 3일 외교부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단국대와 공동으로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 참석자들이 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포트투갈어를 매개로 한국과 브라질‧포르투갈어권 국가 간 상호 교류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외교부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단국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가 지난 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윤석만 한국외대 부총장, 편무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부회장, 윤상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 권기수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 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유관기관 인사 및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교수진,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는 외교부가 외국어를 주제로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로, 외교부는 이 대회를 통해 포르투갈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함으로써 ‘외교다변화’를 위한 對브라질·포어권 외교의 저변을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포르투갈어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부터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사업'의 후원을 받아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주최교인 한국외대를 포함해 건국대, 단국대, 마카오대, 부산외대, 서울대, 서울시립대(이상 대학교명 가나다 순) 소속의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수상의 영광은 ▲대상(외교부장관상) 오희연(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금상 신준석(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은상 류나윤(한국외대 브라질학과), 정지숙(마카오대 포르투갈어과) ▲동상 양다솜(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제희준(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하헌정(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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