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여주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는 ‘외식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바른 인성과 진취적 사고역량을 갖춘 현장실무형 조리 및 제과제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조리와 베이커리 모두 배울 수 있는 먹거리에 특화된 학과다. 뿐만 아니라 K-MOVE 사업을 통해 해외취업도 시도할 수 있어 미래 전망이 밝은 학과로 손꼽힌다. 특히 꾸준히 성장하는 외식업으로 인해 채용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취업률도 상승해 많은 수험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외식산업
채용시장 확대로 취업 전망 밝아
2년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외식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베이커리와 커피산업의 발전으로 채용시장도 확대됐다. 그 결과 호텔조리베이커리과 입시경쟁률과 취업률은 나날이 높아지는 중이다.
이와 함께 관련 분야 경영자들의 체계적인 학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위탁학습과정을 개설해 지역 외식업체 종사자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졸업생과 지역 관련 산업체 종사자들에게 먹거리와 관련된 심화학습을 제공하고자 한다.
산업현장 목소리 반영된 커리큘럼
호텔조리베이커리과의 커리큘럼은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돼 있다. 교육과정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대기업, 중소기업 등 전공 관련 산업체 인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이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때 조리 및 베이커리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지식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썰기, 계량계측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이후 식재료별로 조리과정 중 물리화학적 변화를 관찰하며 실습을 하는 단계적 학습과정을 거친다. 조리과정은 한식, 양식, 아시아음식으로 구분돼 메뉴 중심으로 학습하며 베이커리과정은 제과와 제빵 분야를 기술의 난이도를 높혀가며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와 더불어
2학년 2학기에는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창업교과목을 통해 메뉴 개발을 중심으로 외식운영에 대해 시스템 학습을 한다. 그 결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진로방향에 대해 보다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조리와 베이커리 모두 학습 가능 장점
호텔조리베이커리과는 학과의 이름처럼 조리와 베이커리를 모두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조리 또는 베이커리를 선택해 입학했더라도 전과 없이 진로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입학 때부터 관계지속형 지도교수제를 통해 학과 적응과 진로지도, 취업 및 이후 이직관리까지 학생과 교수가 함께한다. 자격증을 포함한 역량 로드맵을 항상 지도교수와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학생은 설계된 로드맵에 따라 교과·비교과 과정을 통해 국가공인자격증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진로에 맞춰 취득할 수 있다.
대기업, 호텔‧리조트, 오마카세 음식점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업
학생들은 대부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메뉴별 선호도가 확실하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해 진로를 정하는 경우도 많다.
졸업생들은 교수의 추천을 통해 호텔 및 리조트 내 외식업체와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곳으로 취업하고 있다. 또한 지난 8년간 K-MOVE 사업에 선정돼 많은 학생이 싱가포르 호텔로 취업하기도 했다. 일식 전공 학생들은 오마카세의 유행에 힘입어 해당 분야 취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베이커리 분야의 경우 CJ푸드빌 협약학과로 투자유치를 통해 실습실을 구성했으며, 교과목에 CJ 냉동생지 실무 등을 포함해 취업과 연계하고 있다. 또한 SPC에서 운영하는 기업대학에도 추천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폴레옹, 김영모, 명장시대 등 국내 유명 베이커리에도 진출하고 있다.
INTERVIEW - 박옥진 여주대 호텔조리베이커리과 학과장
- 호텔조리베이커리과를 소개한다면.
“취업 전망이 매우 밝은 여주대 대표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외식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입시경쟁률뿐만 아니라 취업률도 상승해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학과다. 커리큘럼도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돼 많은 기업에서 우리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을 선호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어 입학할 때와 달리 다른 음식으로 진로를 정하더라도 전과 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학과 교수진의 이력이 화려하다.
“현재 우리 학과의 전임, 겸임 교수 대부분이 산업체 경력 또는 현재 재직자다. 조리 분야의 경우 삼성 웰스토리 조리아카데미에서 조리사, 영양사 교육 및 외식업 컨설팅 직무 경력, 파크 하얏트 셰프 출신, 현 포시즌 호텔 셰프 및 미국 노부(Nobu) 레스토랑 경력을 가진 현 일식 셰프 등이 교수진으로 있다. 베이커리 분야는 제과기능장, 윈도우 베이커리 내 교육담당 셰프, 프랑스 베이커리 아카데미 출신의 교수진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호텔조리베이커리과만의 특별한 수업이 있다면.
“조리, 베이커리 분야 최고 셰프 초청 특강을 통해 현장 이야기와 더불어 조리기술을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하형수 페스트리 셰프의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조리사, 제과제빵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융복합의 시대다. 여주대 호텔조리베이커리과에서 조리, 베이커리 전공역량과 인성을 모두 갖춰 외식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되는 길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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