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유학생 ‘대학생활 적응 브릿지 프로그램’ 제공

오혜민 / 2021-11-24 15:41:57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유학생들의 고립감 해소·대학생활 도움
지난해 서경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마련한 '대학생활 적응 브릿지 프로그램'의 미술매체 집단 프로그램 장면. 사진=서경대 제공
지난해 서경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마련한 '대학생활 적응 브릿지 프로그램'의 미술매체 집단 프로그램 장면. 사진=서경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활 적응 브릿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경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유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매체 프로그램 중 4.5점 이상의 만족도(5점 만점)를 보인 미술매체·모래매체 집단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2일 교내 유담관 CLC존 집단상담실에서 열 예정이다.


모래매체 프로그램은 자신의 진로계획과 상황을 살펴보고 진로 설계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며, 미술매체 프로그램은 정서를 살피고 보호해주는 자기돌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서경대는 개인상담에서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상담내용을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전담상담사를 고용해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상담을 진행하며 언어적 한계가 있어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표출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림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들여다보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나눔으로써 유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미희 서경대 진로심리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서 외로움과 고립감을 이전보다 더 많이 느낄 것”이라며 “개인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마음을 돌보며 흥미로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