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지난 11일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가 주관하는 ‘조명·전기설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자전기계열 전공동아리인 ‘스마트그리드 연구회(지도교수 서훈철)’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전공동아리인 ‘PECS(지도교수 권기현)’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국내 교수 및 산업체 임직원 등 3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의 최고 권위 기관이다. 학회에서는 매년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연구회가 수상한 ‘압전발판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시각장애인 보호 시스템’ 작품은 압전소자(압력이 가해지면 전력생산)가 설치된 장소에 시각장애인이 도달하면 경고 또는 현재위치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저렴한 설치비용(24만원 이내)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PECS 전공동아리의 ‘Ring-Type DC Microgrid의 보호시스템 개발’ 작품은 선로전류의 방향을 이용해 고장구간을 검출하고 해당 구간의 차단기를 동작시키는 시스템이다.
고장구간을 분리시킴으로써 전력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해 정전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PECS 전공동아리의 최지수 씨는 “압전소자를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선정한 작품이었다”며 “우수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LG연암학원에서 설립·지원하는 연암공대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그리드 연구회’와 ‘PECS’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연암공대는 교과목 외 주요 기술 테마별로 교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전공 동아리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산업 기술을 익히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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