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옥균장학회,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임지연 / 2021-11-11 16:28:04
경북대 학생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
(왼쪽부터) 이시활 궁옥균장학회 사무총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 이내선 궁옥균장학회 이사장이 궁옥균장학회 발전기금 1억원 전달식을 한 뒤 약정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북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궁옥균장학회가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발전기금 약정은 궁옥균장학회 경북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처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궁옥균장학회는 “행동하며 희생하며 밝은 세상의 밀알이 되는 이들에게 교육의 정당한 기회를 아낌없이 주는 것이 결국 올바르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힘이 될 것”이라 말했던 고(故) 궁옥균 여사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2018년 그 뜻을 같이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장학회다.


고 궁옥균 여사는 평양출신으로 평양 서문 공립고등여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해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전쟁 전에 월남한 실향민이다.


궁옥균장학회는 경북대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학기부터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학업에 정진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1인당 250만원 총 2750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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