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병기·최명희청년문학상 수상작 선정

이승환 / 2021-10-28 13:39:33
한양대 배예빈씨, 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 당선
고교, 대학 부문서 238명 590편 경합…수상자 4명 선정
‘2021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수상자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대학 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가람 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은 '가을으로부터'를 쓴 배예빈(한양대)씨, 고교 부문은 '휴일의 미술관'을 선보인 이예진(고양예고)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은 '해가 뜨기 전에'를 쓴 장민기(명지전문대)씨, 고등 부문은 '낭만주의 외계인'을 쓴 임나경(안양예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 부문 대학부 당선작 '가을으로부터'는 일상을 특별한 것으로 바꾸는 비밀스러운 순간에 대한 감각과 통찰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시작하는 소설 대학부 당선작 '해가 뜨기 전에'는 깔끔한 문장으로 가독성을 높여 응모작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으로 꼽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238명이 590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시 부문에는 136명이 486편을, 소설 부문에는 102명이 104편을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알 수 있었고 더욱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전북대의 문화적 자부심인 이병기 시인과 최명희 소설가의 이름으로 발굴·육성되는 청년들이 세계적인 문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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