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중·고교 대상 참여형 연극 ‘민들레’ 공연

지원선 / 2021-10-26 15:48:05
기후변화 내용 담아 참여형 연극으로 마련
학교 단위 신청받아 올 12월까지 진행

[대학저널 지원선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대학원생들이 기후변화의 내용을 담고 있는 참여형 연극 ‘민들레’를 자체 제작해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형 연극 민들레는 교육적 목적을 지닌 중고교 대상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교 단위의 신청을 받아 의뢰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오는 12월까지 공연한다.


공연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데, 의뢰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대면 공연도 가능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안역사 내 메트로홀에서 열릴 초대 공연도 대면 공연으로 이뤄진다.


민들레 공연은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으로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은 공연도 관람하고 연극적 상황에서 공연 속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눈다.


또한 배우로서의 역할과 교사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연을 진행하는 배우들은 학생들에게 극 중 상황으로 함께 들어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토론 및 퀴즈를 진행하기도 하고, 극 중 인물의 고민상담을 해주거나 인물에게 질문하는 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학생들은 질문에 채팅 등으로 대답하며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연극 민들레는 경성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과정의 첫 번째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다.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경성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학생과 예비 졸업생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재학 중 산출된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을 경성대 강사진의 지도와 조언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연작 프로젝트다.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수연 교수는 “연극교육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에 더 기여하고자 이번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경성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과정 학생과 졸업생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팀 또는 경성대 연극영화학부(jykim@naver.com, 051-663-51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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