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정 목원대 교수 촬영 장편다큐 ‘사제로부터 온 편지’ 개봉

지원선 / 2021-10-26 15:48:27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기 희년 기념 극장용 다큐멘터리

[대학저널 지원선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영화촬영감독인 김병정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가 촬영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사제로부터 온 편지’를 개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제로부터 온 편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기 희년 기념 극장용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됐다. 희년은 교회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50주년·100주년 단위로 기념하는 가톨릭교회의 전통이다. 김 신부는 조선의 천주교에 대한 박해 속에서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다 1846년 25살의 나이에 한국인 사제 최초의 순교자가 됐다.


최 감독은 상영시간 100분인 다큐멘터리에 김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나라 가톨릭의 역사 등을 담았다. 그는 김수환 추기경의 이야기를 다룬 ‘저 산 너머’의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사제로부터 온 편지에는 김병정 촬영감독과 최용환 조명감독 등 저 산 너머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면에 담았던 주요 스태프들이 다시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김 교수는 “절망의 시대, 희망을 향한 여정을 걸었던 김대건 신부가 2021년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을 청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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