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평택시·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오혜민 / 2021-07-14 17:42:44
산학과 지자체 협력 통해 공동연구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 강화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이 14일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고 있다. 사진=KAIST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는 평택시 및 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각 기관은 국가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도체 전문 기술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다.


KAIST는 이를 위해 반도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가칭 ʻKA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ʼ를 대전 본원에 신설해 운영하고, 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학 캠퍼스 부지에 가칭 ʻKAIST 반도체 연구센터ʼ를 설립한 후 반도체 계약학과의 연구과정을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위해 부지 46만㎡를 제공하고 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며, 삼성전자는 대학에서 현장 밀착형 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는 또한 연구센터의 첨단기술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타운 조성과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을 위한 기술‧문화 융복합 열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AIST는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으로 이끌 핵심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ˮ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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