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상문화교육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삶의 가치 발견하도록 도와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링크사업단 지역협업센터는 21일 에버그린 프로젝트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입학식’을 가졌다.
동서대에 따르면 에버그린 영화대학은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장군 거주 65세 이상 시니어를 지역 배우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영화·영상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고령자의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동서대와 기장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경제진흥원, I.A.LAB, 카이언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대식 동서대 대외협력부총장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시니어 입학생 15명에게 에버그린 영화대학 배지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대식 대외협력부총장은 ”동서대는 여러분이 삶의 가치를 찾고 황혼의 배우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2025년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현재 노인복지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입학생들은 7월부터 주 3회 기장군 기장읍 죽성드림세트장에서 연기, 연출, 시나리오 구성 등 영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교수진을 활용해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인·물적 인프라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링크플러스 메가프로젝트를 통한 학생들과 공연 공동 기획, 복지센터 및 소외계층 방문공연 등을 추진해 시니어 학생의 경험도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까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서대 김형우 지역협업센터장은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사업모델의 자립성 확보”라며 “영화대학 및 에이전시를 기장군의 지속 가능한 로컬 사업체로 성장시켜 풍부한 배우인력을 구축하고, 자체 수익공연까지 추진해 대학-지자체-기업 협업 성공사례로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