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부산지역 대학 원격교육 질 개선 위해 앞장

오혜민 / 2021-11-25 11:35:32
부산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최첨단 스튜디오 구축
지난 15일 문을 연 부산대의 종합스튜디오(왼쪽 위)와 셀프스튜디오들. 사진=부산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부산지역 대학 원격교육 질 개선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는 지난 15일 부산지역 대학들의 원격교육 질 개선을 위해 부산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의 최첨단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사업’에 선정됐으며, 부산권역 센터는 부산대와 경남정보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부산권역 센터는 부산지역 내 21개 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고품질 원격강의 콘텐츠 생산, 콘텐츠 생산을 위한 스튜디오 지원, 생산된 콘텐츠 활용을 위한 홈페이지 및 LMS(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등 고품질의 원격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사업에서 인프라 구축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종합 및 셀프 스튜디오가 이번 완공됨에 따라 올해 부산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부산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고품질 원격수업 제작 지원을 위해 최신 미디어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합 스튜디오(2실)와 셀프 스튜디오(3실)를 1차년도 사업 예산으로 구축, 부산대에 종합 1실과 셀프 3실, 경남정보대에 종합 1실을 각각 설립했으며, 부산권역 21개 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스튜디오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종합 스튜디오는 호리존·크로마키·스탠다드 등 다양한 컨셉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듈식 스튜디오’로,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전문설비를 실행하고 장기적 활용이 가능한 기초 인프라를 마련했다. 또한 각 1명씩 전담인력(PD)을 배치해 스튜디오 활용성 및 원격강의 콘텐츠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셀프 스튜디오는 실제 사용자(교수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낮은 장비 숙련도로도 활용이 가능한 셀프형 멀티 스튜디오로 구축했으며, 실시간 화상수업, 녹화수업, 판서수업, 간단한 실험 등 대부분 수업에 활용 가능하다.


부산대는 이번 문을 연 부산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스튜디오를 통해 부산권역 대학들이 인프라를 공유, 고품질의 원격강의 콘텐츠를 생산·활용하고 교수자와 학습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부산지역 대학의 원격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제 전환 대비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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