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R&D 인재, 중앙대가 책임진다”

황혜원 / 2021-11-25 09:57:42
중앙대 예술공학대학·첨단영상대학원, 모팩, 인공지능연구원과 협력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버추얼 프로덕션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앙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선정돼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31억원 사업비 규모로, 공연·전시·영화·게임 등의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대학원 중심의 기술개발과 교육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 문화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원을 포함한 3개 이상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과제를 제안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중앙대 예술공학대학과 첨단영상대학원은 모팩, 인공지능연구원(AIRI)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을 과제로 제안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7억5000만여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31억원 규모에 달한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최근 영화 제작의 미래로 불리는 최첨단 기술이다. 실제와 가상이 실시간으로 결합돼 촬영과 동시에 시각효과를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와 가상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중앙대는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 디지털 휴먼·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개발해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학기부터 운영되는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내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공을 중심으로 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모집한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AI 등 최신기술과 결합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만들어 나가는 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예술공학대학과 첨단영상대학원이 국내 최고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인력을 양성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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