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관련 연구 활성화 모색"...전북대, 공공외교 학술포럼 개최

이승환 / 2021-11-24 17:18:24
2일 전북대 인문대학에서 열린 공공외교 학술포럼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지방정부 공공외교 사례와 방식 공유로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공공외교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공외교 학술포럼이 2일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열렸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국국제교류재단, 전북대 국제개발협력원, 전북대 국제융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학술포럼에는 송기돈 교수(전북대 정치외교학과)의 사회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지방 정부의 공공외교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2018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공외교 역량강화 시범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전북대가 이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전북대는 그간 이 사업을 통해 ▲K-MOOC 온라인 강좌 운영 ▲오프라인 정규강좌 4개 운영▲공공외교 학술저서 심화편 집필 ▲공공외교 학술포럼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학술포럼에서 이상현 전북대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는 ‘스페인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까딸루냐’라는 주제로 스페인의 까딸루냐 지역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자치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분리독립운동의 수단으로 DIPLOCAT 기구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이해를 획득했던 공공외교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공공외교’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이민규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도시외교 발전 추세를 중심으로 서울시 도시외교 현황과 특징, 성과 등 서울시 공공외교의 현주소를 발표했고, 손현주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제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지방정부의 디지털 공공외교’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공공외교의 과정과 주체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터넷, SNS 등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이번 학술포럼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ZOOM을 통해 접속한 6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공공외교 지식 습득과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도 제고, 공공외교의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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