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체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연암대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비대면 수업 방식 혼용과, 교내 집합활동 제한 등으로 학생 간의 교류와 학교 소속감이 저하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대학생활 안내, 진로탐색 및 취업지도에 중점을 둔 ‘도시락 미팅’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1학년도 들어 신입생의 심리 상태를 우선적으로 살피고 필요할 경우 학생상담실의 전문 상담 서비스와 연계 지원하는 ‘지도교수와 마음건강 체크’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키로 했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3월 29일~5월 31일이며, 전체 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도교수를 포함한 4명 이내의 학생들이 모여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음방역키트’를 증정한다.
‘마음방역키트’는 심리안정물품인 ‘기분달력’과 비타민, 견과류, 에너지바 등 ‘건강간식’으로 구성된 심리정서지원세트다. 기분달력은 3개월간 본인의 감정을 스티커로 기록하는 셀프 심리체크 달력으로 학생들이 매일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며 객관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타민과 견과류, 에너지바 등의 건강간식을 통해 마음건강은 물론 신체의 활력도 돋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축산계열 박성호 씨는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모두 제한된 환경 속에서 답답하게만 느껴졌다”며 “지도교수님과 동기들과 함께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에 대해서도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은집 축산계열 학과장은 “학생들과 진솔한 마음의 소통을 통해 상호 간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연암대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안정적인 대학생활에 적응해 나가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는 LG가 설립하고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Ⅲ 유형 선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선정, 전문대학 유일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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