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학생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오혜민 / 2021-02-09 14:04:57
성환읍 일대 8가구에 연탄 2400장, 라면과 쌀 등 전달
남서울대 학생들이 9일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9일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남서울대 교직원과 학생,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읍장과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성환읍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8가구에 연탄 총 2400장, 라면과 쌀 등을 전달했다.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남서울대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등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을 축소했으며 대안으로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지원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 헌혈 등을 확대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은 올해 남서울대가 추진한 첫 번째 지역봉사 활동이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봉사인원을 최소로 줄이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장 장동호 교수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은 마스크와 백신으로도 극복할 수 없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대학 모든 구성원이 뜨거운 연탄 한 장의 역할은 해낼 수 있도록 캠퍼스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성환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대학농장’(College Far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초교육과 실습장,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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