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대학교 도서관(관장 설문원)은 오는 5일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 학술강좌인 ‘세상의 모든 시학’ 제39강을 ‘생태적 감수성과 사랑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좌에서는 나희덕 시인과 바리톤 권한준이 강연과 공연을 맡아 코로나19로 위로가 필요한 이웃과 시민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선착순 40명으로 최소화해 모집했고, 현장 강연을 유튜브 ‘부산대학교 도서관’ 공식 채널(https://youtu.be/ykurUgWjJ60)을 통해 중계한다.
2시간 동안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부(Poem) 나 시인의 ‘시와 생태적 감수성’에 관한 강연에 이어 2부(Music)에서는 ‘사랑에 대한 노래와 울림’을 주제로 바리톤 권한준이 공연을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나희덕 시인의 시집 ‘파일명 서정시’와 산문집 ‘저 불빛들을 기억해’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한다.
나 시인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연을 진행할 바리톤 권한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콘서바토리와 독일 카셀 시립 음악아카데미에서 수학 후 독일 뤼벡 오페라극장 상임단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수원대 성악과 객원교수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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