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제약공학과 김주은(사진) 교수가 제약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컨설팅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도입 기반 구축: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까지 ㈜대웅제약과 ㈜한국파마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김 교수는 특히 의약품의 사전 위험평가를 실시해 개발부터 투약까지의 전 과정을 최적으로 품질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술을 지원했다.
그 결과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동결건조공정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생산비용을 35% 절감했으며, 생산가능용량은 1.5배 증가시켰다. ㈜한국파마는 정제의 타성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켜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켰다.
김 교수는 “식약처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컨설팅 결과 제약공정을 최적화시키고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을 지속할 경우 세계적 기준의 연구개발이 가능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대 제약기업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13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대구가톨릭대 제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약제학회와 (사)대한약학회, 국가신약개발사업 기획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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