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백두산 / 2020-12-11 11:19:48
신진 디자이너 발굴·디자인 경쟁력 강화 기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
생활예술전공 3, 4학년 20여명 팀 또는 개인 작업한 작품 출품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은 지난 9일부터 200여개의 브랜드와 4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해 열리고 있으며, 13일 종료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다.


전시에는 7가지 주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작품들은 생활예술전공 3, 4학년 20여명이 팀 또는 개인으로 작업한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작품을 기획과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교육과정을 통해 경험하는 상명대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이다.


전시에 참여한 생활예술전공 김륜씨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단순한 디자인 또는 공정, 예술성을 각기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이 모두가 합쳐지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었고, 또한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상명대는 예술과 디자인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외 유수 디자인 박람회에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2011년 런던 디자이너스 블록(London Designer’s Block)을 시작으로 ▲2013년 스웨덴의 스톡홀름 가구 페어(Stockholm Furniture Fair) ▲2014년 독일 쾰른디자인 페어(IMM Cologne) ▲2015년 프랑스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2016년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살로네 사텔리테(Salone Satellite) ▲2017년 발렌시아디자인 페어(Habitat Valencia) 등 유명 국제 전시에 참여했다.


상명대 학생들은 또한 국내 관련 분야 박람회에도 꾸준히 참여해 작품을 알리고, 트렌드를 공부해 왔다.


곽철안 생활예술전공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는 참가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얼마 전 마무리된 ‘공예트랜드페어’ 등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 주요 박람회에 참여해 작품과 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지난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로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와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의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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