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피터팬 죽이기’ 선보인다

황혜원 / 2020-12-03 18:08:58
동화 ‘피터팬’ 모티브…오는 5일 빨간대문에서 상연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공연학부 제작 실습 ‘아동청소년극 LAB’이 널리 알려진 동화 ‘피터팬’을 모티브로 한 아동청소년극을 선보인다.


아동청소년극LAB은 ‘피터팬’을 재해석한 ‘피터팬 죽이기’를 오는 5일 무대에 올린다. ‘피터팬 죽이기’는 만 18세 보호 종료 아동인 유하가 후크의 도움으로 어릴 적 네버랜드로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엄마를 찾아 네버랜드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어둡고 비극적인 스토리가 극을 이끌며 기존의 아름답고 착한 아동청소년극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화 속 이야기로 재창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연출, 영상과 무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각 효과를 통해 극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전달하고,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피터팬 죽이기’는 오는 5일 서울예대 빨간대문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된다. 영상은 오는 18~20일 ‘서울예대 공연 소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d-BAfELedQL1JQKyE-YdAg)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동청소년극LAB은 지난달 14~15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바탕으로 한 ‘TO Alice’를 선보였다. 이는 서울예대 최초로 야외 이머시브 공연으로 시도돼 관객들의 열띤 참여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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