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중국 대학에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수출해 중외합작 대학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교류처는 지난 2016년 호남대 호텔경영학과와 중국 치루이공대학 호텔경영학과와의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따라 교수진 파견을 통해 교육과정 수출해 왔다.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워진 올해는 1, 2학기에 박사과정 중인 교육자원을 활용한 비대면의 방식으로 호텔경영론, 호텔마케팅, MICE산업의 이해, 호텔경영실무 등 9개 교과목의 교육콘텐츠를 수출했다.
호텔경영학과의 중외합작 프로그램은 학생 모집부터 인재양성과 교육 과정 전반을 양교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호남대는 전체 교육과정의 3분의 1을 담당해야 하며, 이 과정을 3년 동안 이수한 후에야 한국에서 유학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호남대가 제공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은 “교육내용이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분석과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알차고 흥미로워서 수업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19는 교육을 포함해서 미래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포트스 코로나 시대에 국내뿐 아니라 국제교류에도 비대면 교육 플랫폼의 구축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콘텐츠 개발과 수출에도 힘써 중국특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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