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QR코드 통합 방역체계 구축

황혜원 / 2020-11-11 09:22:43
주요 출입구마다 QR코드 배치…‘방역에 총력’
연성대 학생이 건물 출입에 앞서 QR코드를 통해 출입 기록을 남기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QR코드 통합 방역체계를 구축해 교내 주요 출입구마다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연성대는 새움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교내에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에게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앱을 배포해 교내출입과 스쿨버스 탑승, 학교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출입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확진자가 학교에 다녀갔을 경우, 정확한 방문시간과 동선 추적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안에 CCTV로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도 지녔다.


연성대는 지난 5월부터 구글시스템을 통해 자가문진과 출입이력을 관리해 왔으나, 정확한 교내 출입 정보에 대한 추적에는 한계를 느껴 왔다. 이에 안양 소재의 IT기업 새움소프트가 고등학생들과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패스토리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앱’을 무상 제공받고, 9월부터 본격 활용하고 있다.


‘패스토리 QR 앱’은 별도의 리더기, 노트북 등의 전자장비가 필요 없으며, 간단한 인쇄물을 교내 곳곳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이용자들의 교내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1초도 걸리지 않는 시간에 손쉽게 QR스캔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다수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은 타 교육기관에 비해 많은 건물이 들어서고 외부인의 출입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다.


연성대 관계자는 “점검해야 하는 입구는 많고 인력동원에는 한계가 있는 상태에서 패스토리 앱은 출입이력 관리의 편리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며 “특히 확진자 동선에 따른 대학건물 소독 등 빠른 대처가 가능해서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토리 서비스는 새움소프트 홈페이지(http://passtory.net/)에서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 종식 때까지 무료로 제공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대학, 체육시설, 식당, 종교시설 등 800여 곳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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