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에 도시락·식권 나눔

황혜원 / 2020-10-20 09:20:29
코로나19,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 격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이 19일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한 학생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이 19일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한 학생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코로나19’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과 무료이용권 등을 나눠주고 있다.


전남대는 학생중앙위원회와 함께 지난 19일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남대 후문과 중앙도서관 별관 앞에서 김밥과 음료 등을 포장한 도시락 주머니를 배부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도시락은 이날부터 하루 500개씩 10일 동안 모두 5,000개를 나눠준다.


또 그동안 학생들이 없어서 운영하지 못했던 ‘천원 건강밥상’ 운영을 재개한다. 제2학생회관은 이날부터, 햇들마루와 여미샘식당(화순캠퍼스)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각각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와 총동창회, 민주동우회는 이날 오전 정문, 후문, 공대 출입문, 예대 출입문 등 4곳에서 등교하는 대학(원)생에게 학내 매점, 식당, 카페 등에서 23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무료이용권을 배포하는 ‘후배들아 힘내라’ 행사를 가졌다.


정병석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중간고사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교정에 돌아온 학생들을 보니,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꿋꿋한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복지의 세심한 부분까지 더욱 신경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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