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학교육 환경도 새로운 생태질서 구축을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여러 가지 교육개혁 담론 가운데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 교육 본연의 역할에 눈길을 끄는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컨소시엄’이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국내 각 권역별 7개 대학(경일대, 광주여자대, 대구한의대, 루터대, 안양대, 목포해양대, 호서대)이 비교과 프로그램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16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의 학생들은 소속 학교 뿐만 아니라 주거 지역 인근 참여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전통적으로 대학의 교육과정은 학점이 부여되는 정규 교과목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 방향이 변화 되는 추세다.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선택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대학 구성원 간의 상생과 공유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호서대 김종호 학사부총장은 환영사에서 “그간 각 대학에서 기울인 열정이 지속돼 대학 교육의 진취적 방향을 제시하고 그 결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학생 그 누구도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겠다는 'NSLB(No Student Left Behind)' 프로그램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오고 있고 이번에 전국 규모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컨소시엄’에도 참여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역량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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