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내 최초 대학 캠퍼스 내 행복주택 건설

이승환 / 2020-10-12 16:13:38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입주 시작…재학생들에게 큰 인기
지난 1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북대 내 '청주개신 행복주택.'
지난 1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북대 내 '청주개신 행복주택.'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 부지에 마련한 '청주개신 행복주택' 입주가 12일 시작됐다.


청주개신 행복주택은 충북대 대학생에게 우선 순위를 배정해 충북대 재학생이거나 충북대를 졸업한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과 지역의 타 대학 학생 및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LH가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충북대는 지난 9월 2일까지 101호수 103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한지원 씨는 “부모님의 품에서 독립하는 것이 학생으로서 부담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행복주택 입주로 경제적 부담도 완화되고, 학 내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었다”며 “무엇보다 학업과 주거 공간이 일원화돼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은 대학교 내에 건설하는 대학생 특화형 행복주택으로, 학주 근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취업·창업 등 대학생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주택으로 충북대와 LH는 지난 2016년 12월 ‘행복주택’ 협약을 체결, 충북대 개신캠퍼스 내 약 4000㎡ 규모의 부지에 총 150호의 행복주택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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