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한국어학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6일 제574주년 한글날을 앞두고 ‘남도의 아름다운 시 읊고 따라쓰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전남이 배출한 시인들의 시를 읊고 따라 써보면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남도 문학의 우수함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케스탄, 몽골 등의 유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광주·전남이 배출한 시인들의 시를 읊고 따라 써보면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남도 문학의 우수함을 체험했으며, 또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시인 박용철의 ‘떠나가는 배’, 김용택의 ‘산 하나’, 김영랑의 ‘오~매 단풍 들것네’와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4편 가운데 마음에 드는 시구를 패브릭마커로 에코백에 옮겨 적고 낭송과 함께 자신의 느낌을 발표했다.
윤영 한국어학과장은 “이번 한글날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한글은 물론 함축적이고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한국의 아름다운 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