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지역청년 진로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와 관련한 집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계획과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심화과정으로 편성해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3·4일 오전에는 아산시 둔포면 소재의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를 방문, 2·3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기이해 및 직업세계 탐색 ▲관계 형성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방법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생기부·이력서·자소서 작성 및 관리에 대해 배웠으며, 3학년 학생들은 ▲대인관계능력 향상 및 스피치 기법 ▲입사지원 서류 작성 전략 ▲경험 중심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절차 및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천안·아산 지역 강소기업 소개 등을 학습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교육프로그램 분석과 피드백 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프로그램 이해도 4.71, 프로그램 활용도 4.72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최호택 학생은 “전기 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데 그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대인관계 형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적성에 대한 점검 기회가 되고 강사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자신감도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필제 진로부장 교사는 “특성화고는 일반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선 취업, 후 진학’ 개념을 연계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자소서 작성 등 학생들이 갖춰야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순천향대는 7월 23일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선 취업, 후 진학’ 형태의 취업에 대한 관점 변화, 취업시장의 이해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함양, 취업 시 정부지원, 취업정보 분석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진행했다.
무엇보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순천향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고용정책 서비스 강화사업’에 대한 정부방침에 충실히 하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대상 고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홍민 순천향대 진로개발처장은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것도 대학의 또 다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변화된 취업시장의 동향을 분석과 성공취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화고교 등 청년층 진로와 취업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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