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상경 총장, 신입생ㆍ학부모에 서신

이승환 / 2020-04-10 17:02:21
“신입생과 학부모 안타까운 마음 충분히 헤아려” 위로
'2020학년도 신입생 대학생활안내' 책자 함께 보내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이 2020학년도 신입생 3,304명과 학부모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하루빨리 캠퍼스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서신을 10일 발송했다.


경상대는 이상경 총장의 서신과 함께 '2020학년도 경상대학교 신입생 대학생활안내' 책자를 동봉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파악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상경 총장은 서신에서 “예년 같으면 새로운 학과에서 친구ㆍ선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단과대학 체육대회를 즐기며 열심히 도서관에서 공부해야 할 때인데, 아직 신입생들이 캠퍼스에도 와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집에 머물 수밖에 없는 자녀를 애타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계실 학부모님들의 마음도 충분히 헤아려진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성인답게 의연하고 성실하게 온라인 재택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총장은 서신에서 신입생들에게 ▲비대면 재택수업에 성실하게 참여 ▲대학과 학과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코로나19로 상처 받은 사람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하고, 혹시 신입생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는 내용 등 네 가지 당부도 전했다.


경상대는 언제라도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한 이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이 된 것을 축하하며 그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지성인’으로, ‘개척인’으로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장의 서신과 함께 경상대학교가 보낸 '신입생 대학생활안내' 책자에는 해외봉사활동, 해외탐방, 장학혜택, 학자금 대출, 해외 교환 프로그램, 복수 학사학위 프로그램, 영어연수 프로그램, 유학생 도우미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안내, 인재개발원 프로그램, 미래교육원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안내, 학생상담센터, 수강신청, 휴학ㆍ복학 등 신입생이 대학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이상경 총장은 3월 2일에 맞춰 신입생을 환영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경상대는 2020학년도 1학기를 3월 16일 온라인 개강했으며 4월 26일까지 비대면 재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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