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관련 2개 분야 추가...5월말 최종 선정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2020년 매치업(Match業) 사업이 기존 6개에서 8개 분야로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매치업은 대학생, 재직·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과정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단기간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8년 도입해 현재 6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매치업 사업은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가상·증강현실 등) 2개 분야를 신규 선정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교육기관(대학, 전문대학, 기능대학,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직업훈련시설, 기업 내 인력개발 관련 기관, K-MOOC운영기관) 간 컨소시엄이다. 기본역량진단결과 재정지원제한 대학 및 진단제외 대학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계획서 제출은 5월 15일까지이며, 서면·대면 평가를 통한 선정결과는 5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올해 최대 3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해당 분야의 교육과정 및 직무능력인증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학습자를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지원 기간은 2022년까지다.
온라인 중심의 산업맞춤형 단기교육 과정인 매치업에서 대표기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핵심직무 등을 제시하고, 해당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운영한다.
대학 등 교육기관은 대표기업에서 제시한 핵심(세부)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학습자는 이러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분야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매치업 이수증과 직무능력 인증서를 기업의 교육훈련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실례로 2019년 팜한농·LG 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치업 사업에 선정된 연암대학교는 4개 핵심직무(△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전문가 △스마트팜 방제 전문가 △스마트팜 영양 전문가 △스마트팜 작물 재배 전문가) 및 16개 세부직무능력 과정으로 구성한 매치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 필요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치업 교육과정을 확대할 것이며, 재직자의 재교육 등 매치업을 활용하는 기업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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