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연기하고, 신입생·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명지대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유병진 총장)를 구성하여 비상관리체계를 확립, 매주 월요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3일 3차 회의가 열렸다.
신종 코로바이러스의 강한 전염성을 우려해 교육부가 권고한 대학 조치사항에 따라 명지대는 오는 18일과 19일일 예정된 2019학년도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및 학부 학위수여식을 8월로 연기, 후기 졸업식과 병행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학위기 및 상장과 부상은 학과 사무실에서 받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며, 여건이 되지 않는 졸업자의 경우 우편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취소하며, 학교 홈페이지 자료 및 유인물로 대체한다.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또한 온라인 자료 및 유인물로 대체하며, 각 학과별 수강지도는 차후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생 기초학력고사(영어, 수학)는 온라인 시험형태로 변경해 실시할 예정이다.
명지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발 빠르게 대응 및 조치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센터 24시간 응급콜센터를 가동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명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행상황에 따라 정부지침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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