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UNIST(총장 이용훈)가 5일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이미영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국양 DG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장순홍 한동대학교 총장, 임진혁 울산발전연구원 원장 등 내빈이 자리했으며, 이현순 UNIST 이사장과 하은영, 송재호 이사, 조무제 전 UNIST 총장과 내부 구성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총장으로 취임하는 제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사명이 주어졌다”며 “UNIST는 지금껏 잘해온 ‘할 수 있는 일’을 넘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기술혁신의 속도를 뛰어넘는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인재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새로운 산업발전의 기반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개방적이고 활기찬 문화를 바탕으로 세상을 바꿀 지식과 과학기술을 창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해나가는데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취임사에는 신임 총장의 5가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중점 추진과제는 △교육 분야 혁신 △인공지능 중심의 융합연구 추진 △울산지역의 스마트 산업도시화 기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대학의 변화와 혁신 △지속성장 기반 구축 등이다. 이 총장은 이를 통해 UNIST의 한 단계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용훈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전공으로 학사 ·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9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KAIST 공과대학 학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11월 12일 임시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고, 교육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거쳐 같은 달 25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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