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1419명(67.1%) 수시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 늘려”

신효송 / 2019-08-30 13:51:59
[2020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신용현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장
신용현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장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숙명여대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년도와 비교하여 큰 틀을 유지하였으며 고교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마련하였다. 정원 내 기준 수시모집 비중을 2019학년도(65.4%) 대비 소폭 늘어난 67.1%로 확대했다.


해마다 다양한 입시전형으로 혼란을 겪을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우리 대학 입시전형은 대부분 전년도와 유사하거나 간소화하고자 한다. 올해는 특기자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을 폐지하여 고교 현장교육에 기여하고자 했다.
논술우수자는 총 300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302명) 유사한 수준이다.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논술시험 70%와 학생부(교과) 30%로 전년대비(60%) 논술반영비율을 늘려 전형의 취지를 살렸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논술문항에 대한 공통문항을 폐지하여 인문계열 지원자의 경우 2문항,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1문항에 답하게 된다. 자연계열 문항의 경우 세부문항이 있을 수 있다. 공통문항의 폐지로 인해 수험생의 논술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각 계열별 변별력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경우 인문 · 자연계열 동일하게 4개영역 중 2개영역 합 4이내로 완화하였다. 탐구영역을 선택 시, 전년도와 동일하게 2개 과목 평균을 활용하지 않고 1개 과목만 활용하도록 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260명(전년도 31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 반영교과의 석차등급을 이수단위로 가중 평균한 환산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이를 활용하여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게 인문 · 자연계열 모두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등급의 합이 4 이내로 전년도에 비해 완화했다. 국내 고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자만 지원가능하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을 전년도(27.1%)보다 증가한 33.5%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우리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전형인 숙명인재전형은 서류형(숙명인재I)과 면접형(숙명인재II)으로 구분하여 선발함으로써 수험생의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서류형인 숙명인재I전형은 총 420명을 선발하며 서류 100% 선발로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면접형인 숙명인재II전형은 총 223명을 기존 전형방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한다(1단계(4배수 선발): 서류 100%, 2단계: 1단계 40%+면접 60%). 한편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심사 평가항목 중 학업역량을 탐구역량으로 변경함으로써 교과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호기심을 갖고 깊고 넓게 탐구한 노력, 탐구 활동에 대한 지적 관심 및 적극적 참여, 기본적인 학업수학역량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은 IT공학전공 7명, 컴퓨터과학전공 8명, 소프트웨어융합전공 4명으로 총 1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숙명인재II(면접형)전형과 동일하게 1단계 서류심사 100%로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평소 소프트웨어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성이 뚜렷한 학생은 지원해 보길 바란다.


전년도에 이어 면접심사에서는 블라인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의 개인정보(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등)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원자의 경우 면접 당일 교복 및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의 착용은 금지되며, 면접 진행 시 지원자 성명, 출신고교명에 대한 언급이 금지된다. 뿐만 아니라 부모 및 친인척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 직장명, 직위명 등을 포함한 답변 역시 금지된다. 지원자의 경우 이에 유의하여 면접을 준비하여야 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에서 총 151명(전년도 146명)을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학생부(교과)비중을 줄이고 실기비중을 높여 학생부(교과) 40%+면접 10%+실기 50%로 선발하며, 실기종목을 세분화하였다(공통실기: 육상, 체조 / 선택실기(택1):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및 공예과 지원자들이 선택했던 기초디자인과 사고의 전환 실기종목이 기초디자인 단일종목으로 변경된다. 학생부(교과)를 활용하여 1단계에서 시각·영상디자인과는 6배수,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10배수, 회화과는 30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시각·영상디자인과는 면접 30%, 실기 70%를 실시하며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는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한다. 음악대학의 경우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3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한다. 무용과는 전공별로 인원을 나눠서 총 16명을 실기 100%로 선발한다.


그 이외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및배려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이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및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에서는 단계별 선발을 간소화하여 서류심사 100%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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