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건축학과 학생들, 제9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임지연 / 2019-07-24 10:43:45
제주 해안도로 커브길 LED조명 설치 디자인 콘셉트 출품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건설공학부 건축학과 2학년 정원준, 서정우, 조탁 씨가 최근에 발표된 ‘제9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다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으며, 동의대 팀은 출품작 ‘광목’으로 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디자인으로 안전한 제주만들기’, ‘청정 제주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5개 학교에서 중고등부 84점, 일반부 43점 등 모두 12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23일에 55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광목’은 해안도로가 많은 제주의 곡선 커브길에 LED등을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고 자연경관을 유지하는 콘셉트로,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원준 씨는 “학과 수업시간에 교수님의 권유로 2달간의 아이디어 회의와 디자인 작업을 통해 공모하게 됐으며, 처음으로 응모한 공모전인데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동의대 건축학과 정대봉, 임효진, 신정민 씨는 ‘Life saver of Alley intersection(압전센서를 이용한 간이 신호경고등)’으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한시훈, 백관용 씨의 ‘제주를 밝혀줄 쉼팡 가로수길’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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