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총학생회 주관 '2019 하계 어촌봉사활동'

이승환 / 2019-07-11 10:49:34
9~11일 충남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일대서
학생 70여명 참가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9~11일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일대 별주부마을, 청포대 해수욕장, 달산포해수욕장 일대에서 '2019 하계 어촌봉사활동’을 가졌다.


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 진행된 이번 어촌봉사활동 주제는 '청춘어람(靑春魚攬).'
‘청출어람(靑出於藍)’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35대 총학생회의 ‘청춘’이라는 슬로건과 ‘어람(魚攬)’으로 한자를 바꿔 ‘어촌을 바로알자’는 의미를 담았다.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별주부마을 일대 농가 뽕나무밭 1,200평과 고구마밭 1,000평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포대해수욕장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상훈 총학생회장은 “6차례 사전 답사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해안 정비와 별주부마을 농가를 도울 수 있었다”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 뿐 아니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해안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어촌계가 안고 있는 어려움 뿐만아니라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식 학생처장은 “방학 중임에도 가장 먼저 봉사활동에 나선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만석 청포대해수욕장 번영회장은 “태안군 일대 해수욕장이 지난 6일 동시에 개장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해준 대학생들 덕분에 해수욕장이 아주 깨끗해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이번과 같은 활동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학기 중 또는 방학 중에도 지속 실시하는 방안을 찾아 봉사활동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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