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제10회 아이소리 축제' 성료

신영경 / 2019-05-10 14:11:26
K-CULTURE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시간 마련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고 계원예술대학교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아이소리축제’가 지난 8일 계원예술대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아이소리축제는 장애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관계자 700명을 비롯해 계원예술대 재학생, 교수진 및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800명 등 총 1500명이 참여했다.


또한 최윤경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식 계원학원 이사장, 계원예고 동문인 탤런트 오현경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소리축제는 2010년에 시작돼 매년 장애청소년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대학생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주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대학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아이소리 축제는 ‘PLAY K-Culture'를 주제로 구성됐다.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총 43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와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렸다.


행사는 1부 문화예술체험 활동과 2부 무대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문화체험행사는 △추억의 문방구 컨셉 소품 만들기 △컵 과자 화분 만들기 △아이클레이 텃밭 팻말 만들기 △K-FLOWER 하바플라리움 만들기 △사탕목걸이 만들기 △미세먼지 스프레이 만들기 △뱃지로 장식한 에코백 만들기 △거울지 만화경 만들기 △감사 메시지 뱃지 만들기 △캐리커처 머그컵 만들기 △목걸이 가죽 파우치 만들기 △플라스틱 재활용 소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 △프라워 포토존 △푸드 트럭 등 총 3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가운데 계원예술대는 12개 학과 재학생들, 계원창작상단, 계원미디국이 18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가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무대공연은 MC훈의 사회로 신인 보이그룹 ‘B.I.G 비아이지’, 장애인 댄스팀 ‘여우와 곰돌이’, 경기도문화의 전당 ‘경기팝스양상블’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계원예술대 하지훈 학생처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대학 축제와 결합해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하루지만 대학 축제 기간에 또래 장애청소년들을 캠퍼스로 초대해 대학생이 누리는 축제 문화를 함께 누리고 서로 눈을 맞추며 소통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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