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ACE사업단 'PBP' 프로그램, 교육부 장관상 표창

임지연 / 2019-01-17 10:51:17
대교협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서 '최우수' 선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ACE사업단의 ‘Personal Branding Program(PBP)’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18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우수사례 공모’ 평가에서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ACE+ 사업을 추진하는 대학들의 우수사례를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개선’과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선’의 두 분야로 나눠 공모한 뒤, 각 2개 분야별 최우수 1개 대학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분야별 우수 1개 대학에는 대학교육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부산대가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것.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이번 우수사례들을 모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타 대학으로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 ACE사업단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Personal Branding Program’은 대학 입학 후 졸업까지 개인의 취업이나 학업과 연관된 특정 주제에 대해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심도 있게 연구, 개인 역량을 극대화하고 이를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PB(Personal Brand)경진대회’로 학생들에게 더 잘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 후, PB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PB 구성의 배경지식과 구축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핵심역량진단 실시 및 개인별 핵심역량 보고서 제공,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그리고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등 일련의 지원을 통해 각 학생들이 스스로의 PB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2017년 ‘PBP 런칭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상담기관에서 제공하는 MBTI, VIA, HOLLAND 등 진로 및 성격 검사와 그 결과에 대한 해석상담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PB 개발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는 2015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에 선정돼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으로 변경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로 4년간의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개편으로 기존 ACE+와 CK-1사업 등을 통합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기존의 우수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성과가 계속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대 ACE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손태우 교무처장은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많은 학교 가운데 우리 부산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이번 장관 표창을 계기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 증대로 학생 역량 향상 성과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부산대가 지금까지의 ACE+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더 나은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통섭․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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