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2일 ‘2019년 센터 사업 소개 및 어린이 급식소 시설장 대상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05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센터 등록 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영유아 영양 전문가인 한영신 뉴트리아이 대표가 ‘안 먹는 아이의 유형 분류 및 해결법’을 주제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편식 아동 지도 사례를 통해 아이의 성향에 맞는 편식 해결 방법을 제시해 어린이 급식소에서의 영양지도에 도움을 줬다.
또한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편식하는 아이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해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를 알아보고, 각 유형에 따른 실제 상담 사례를 들어 세세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긴 도서를 회원 시설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이 부모와 함께 편식 아동에 대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 시설 원장은 “아동 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아이의 식사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센터에서 맞춤 교육을 진행해 주어 편식 아동 지도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태선 센터장(충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잘 안 먹는 아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편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원장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부모에게도 전달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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