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천문우주 3차원 구체 투영시스템 설치

김등대 / 2019-01-07 18:27:16
3차원 구체에 지구·천체 영상 볼 수 있어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에 지구 및 천문우주 현상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주는 구체 투영시스템이 설치돼 일반에 공개됐다.


충남대는 7일 오덕성 총장 등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시스템'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시스템'은 지구를 포함한 행성의 대기, 해양, 지질 및 천문우주 현상을 구(球) 위에 3차원 영상으로 표출하는 최첨단 가시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천체들이 모두 3차원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2차원 평면에 전개된 스틸 사진 이미지에 의존하는 교육 현장 상황에서 3차원 구체에 지구 및 천체 영상을 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박물관에 설치된 직경 1.5m의 구체형 스크린과 4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40여 명의 관객들이 홀 중앙에 거치된 구를 사방에서 볼 수 있다.


시스템에 내장된 콘텐츠는 태양계, 기후변화, 대기 중 온실가스 변화, 해류 변화, 빙하, 지진, 허리케인, 대륙이동과 한반도의 변화, 인구의 도시 접근성 등 총 50여 종이다.


'지구과학 현상 3차원 구체투영시스템'은 미래부 산하 과학관 3곳(과천, 대구, 광주), 여성가족부 산하 고흥국립청소년우주센터 1곳에 설치돼 있다.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충남대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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