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정부 국무조정실 연구기관 선정

임지연 / 2018-12-18 14:17:35
2014년에 이어 연속 선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분쟁해결연구센터(센터장 가상준)가 지난 11일 정부조직인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연구기관(2019~2021)’에 선정됐다. 공공분야 분쟁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대안제시 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 선정(사업기간 2014~2018)에 이어 연속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앞으로 3년 간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국무조정실과 함께 국내의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공무원 등을 교육하게 된다.


전국 대학이 설치한 부설연구소 중 국무조정실 산하의 갈등관리 연구기관에 선정된 곳은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가 유일하다. 센터는 2014년부터 서울시 협상기법 교육(2015), 대구시 군 공항 이전 갈등관리(2016), 천안시 마을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2016) 등 현재까지 민관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갈등관리 솔루션과 교육을 제시해왔다.


가상준 센터장은 “앞으로 지자체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공공갈등 조례가 만들어지도록, 또한 지자체별 갈등관리 전담 부서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과 관련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1년 단국대 부설 연구소로 문을 연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개소 이후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2005년)에 선정되는 등 연구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단국대는 분쟁해결연구센터 외에도 정치외교학과에 갈등관리전공 석박사생을 양성하고 있으며, 경영대학원에도 협상학을 설치해 분쟁해결의 기법을 교육하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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