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장호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시박람회를 찾아준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장 회장은 "대학 부스에서는 각 대학별 입시정보와 전형을, 별도로 마련된 교사상담관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상세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시모집에서 모두들 원하는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행사 후 10시부터 관람객들의 입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작년 기준 전체 관람객 수는 6만 2651명에 달하며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람객들이 앞다투어 찾아가는 곳은 단연 희망대학별 부스다. 박람회에서는 참가대학별 상담관을 운영, 대학교수, 입학사정관, 재학생들이 실질적이고 명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소개와 입시 정보 제공은 물론 합격 가능 여부와 지원 가능 학과도 짚어준다.
대교협이 운영하는 대입상담관에도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몰렸다. 대입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인터넷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인원 위주로 상담이 실시되며, 현장 접수는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시모집과 관련한 일대일 상담뿐만 아니라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운영해 대입 준비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에서는 희망대학의 입학정보 등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입정보포털 홍보관'에서는 대입정보포털(adiga.kr)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 및 활용 방법 안내,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 항목 소개 및 정보활용 방법 안내 등이 제공된다.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홍보관'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UP, University-level Program)' 제도 소개 및 수강 안내가 제공된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등 안내 및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홍보가 진행된다.
한편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8만 297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3.8%를 차지한다. 전년도 9만 2652명과 비교해 9680명 감소했다. 정시 모집인원 중 87.1%인 7만 2251명은 수능 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9일(토)부터 1월 3일(목)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