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서울대학교가 지난 28일 서울대 유회진학술정보관을 개관했다.
유회진학술정보관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동문인 故유회진 박사(1978년 입학, 2011년 작고)의 기금 출연에 의해 조성됐다. 故유회진 박사는 서울대 이공계 학생들에게 후생, 복지 및 연구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약 150억 원을 서울대에 기부했다.
2010년 2월 기금 출연 이후 학내 협의를 거쳐 2016년 8월 유회진학술정보관 공사가 시작됐으며, 10월 31일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793.37㎡ 규모로 조성이 완료됐다.
유회진학술정보관 개관식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학내외 인사들이 참가했다. 박찬욱 서울대 총장 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 교수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KDI 임영재 부원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회진학술정보관 건축에 대한 경과보고, 공사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식사(式辭), 축사, 감사말씀, 테이프 커팅, 유회진 박사 흉상 제막, 시설투어의 순으로 이뤄졌다.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는 개관식 식사(式辭)를 통해 故유회진 박사의 뜻을 기리고, 아름다운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회진학술정보관은 기증자의 유지에 따라 학생 편의시설, 푸드코트, 스터디룸 등으로 꾸며져 서울대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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