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23일 정기총회 개최

임지연 / 2018-11-20 16:16:40
전국 153개교 4년제 사립대학 총장 참석 예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이하 사총협)는 오는 23일 건국대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153개교 4년제 사립대학 총장이 참석해 최근에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강사법, 고등교육 재정확충,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각종 규제 철폐 등을 포함한 현안 논의와 사총협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김인철 사총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정부의 반값 등록금 및 등록금 인하 정책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재정의 감소로 인해 대학의 교육여건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으므로, OECD 국가들의 평균수준인 GDP 대비 1.1% 수준으로 고등교육재정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 「고등교육재정교부금」과 「사립대학특례법」을 제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예정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사립대학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부총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등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며, 이와 함께 사총협 총장들과 ▲최근에 개정된 ‘강사법’ 관련 재정확보 및 지원 규정 마련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및 재정지원사업 방향 개선 ▲고등교육 재정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사립대학특례법 제정 등에 대한 진지하고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총협에서는 이와 관련해 유은혜 부총리께 건의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부총리와의 대화에 앞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인 테마 중의 하나인 AI와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엔코아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 과학’ 주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AI와 데이터 현황 및 미래전망, 대학에서 데이터 분야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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