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문제 해결 기반조성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로 한밭대 교육혁신단(단장 안기홍)이 주관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한밭대는 오는 11월 말 본선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9월 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대회참가를 위한 공모를 실시했다. 대회공모에는 17개 팀 62명 한밭대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앞으로 각 참가팀은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우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 중 하나를 주제로 정하고 현황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 이 기간 동안 각 팀은 연구주제와 관련된 기관을 방문하고 전문가와 면담을 하는 등 반드시 2회 이상 현장방문을 실시해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연구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11월 29일 열리게 될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심사위원과 학생, 교직원 등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각 팀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하게 된다.
한밭대 교육혁신단 관계자는 “2017년 대회에서는 22개 팀이 참가해 대전역 택시승강장 혼잡 해소방안, 시내버스·지하철 승강장 한 줄 서기, 대전문화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며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 참신하고 구체적 해결방안들이 제시됐으며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 역시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문제 해결 기반조성 및 경진대회’는 한밭대가 최근 대학에 지역사회상생센터를 설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발굴과 해결에 나선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한밭대 안기홍 교육혁신단장은 “한밭대는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지역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지역연계교육(Community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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