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 추석 앞두고 일손 부족 농촌에서 농촌봉사활동

오혜민 / 2018-09-21 15:05:52
경남 거창군 북상마을과 내외탐 마을서 오미자 수확·분류, 꽃밭·논밭 토지 정리 등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19일부터 3일 간 2박3일의 일정으로 경남 거창군 북상마을과 내외탐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농활)을 실시했다.


제34대 ‘뷰티풀’ 총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농활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석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위해 △오미자 수확 및 분류 △꽃밭 및 논밭 토지 정리 △농장관리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농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안민석 씨(국제학부 1학년)는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오는지 알게 됐다”며 “힘들게 일하는 농민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남영빈 ‘뷰티풀’ 총학생회장(영어학부 3학년)은 “추석을 앞두고 농사일을 마무리 하지 못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체험하며 나눔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는 매년 학생들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사회성과 학생 주도의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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