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평생교육원이 충청지역에서는 최초로 ‘제1기 순천향 영·유아 CEO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 교육에 나섰다.
대학관계자는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 이에 수반되는 전문성을 갖춘 최고 경영인 양성이 목표”라며 “리더십 및 경영 마인드 향상은 물론 현장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최신 경영기법 습득, 상호 정보공유가 이 과정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보육 및 교육 분야 CEO들의 기관 경영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지도,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 강의,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 폭넓은 전문가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조성하게 된다.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은 “이 과정을 마칠 경우 수료증 수여는 물론 CEO교류회를 조직해 정기 재교육, 신입 보육교사 교육 등 대학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12주 간 교육과정에서는 ▲원장-교사간 관계관리 ▲힐링과 쉼이 있는 체험활동 ▲리더십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경영 노하우 공유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부 보육정책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방향 ▲CEO들의 자산관리 및 노후설계 등의 강좌가 다뤄진다.
지난 11일 순천향대 자연과학관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CEO아카데미 과정의 전반적 프로그램 개요,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12주 간 교육과정 소개와 최한준 법학과 교수의 ‘말랑말랑한 법 이야기’를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의과대학으로 출발해 현재는 1만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우수한 사학으로 성장하면서 지난 40년 간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대학의 전통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유아 CEO 아카데미를 비롯해 지역 내 기업과 전문기관과의 산학 협력 및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순천향 영유아 CEO 아카데미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단계이자 출발점인 영유아 대상의 보육 및 교육기관 CEO 여러분들이 제1기로서 처음 시작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CEO들이 유익한 네트워크와 학습의 기회로 삼아 최고 지도자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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