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대만 유수 대학들과 학술교류 협정 확대 추진

오혜민 / 2018-09-11 11:11:52
국립대만대학 등 13개 대학 관계자 방문, 학과 교수들과 실질적 방안 논의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국립청화대학 등 대만 유수의 대학들과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존 협정을 맺고 있는 대학과도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대만 13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대만고등교육방문단’ 30여 명은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방문해 양국 간 교류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대만 최고 대학인 국립대만대학(國立臺灣大學, National Taiwan University)과 이공계가 유명한 국립청화대학(國立清華大學, National Tsing Hua University), 한국어학과가 있는 원자오외국어대학(文藻外語大學, Wenzao Ursuline University of Language), 담강대학(淡江大學, Tamkang University), 실천대학(實踐大學, SHIH CHIEN UNIVERSITY), 동오대학(東吳大學, Soochow University) 등이 포함됐다.


또 이미 동아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중국문화대학(中國文化大學, Chinese Cultural University)과 국립고웅사범대학(國立高雄師範大學, National Kaohsiung Normal University),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National Taiwan Normal University), 국립동화대학(國立東華大學, National Dong Hwa University) 관계자도 방문해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 회의에는 한국어문학과와 경영학과, 국제관광학과, 법학전문대학원 등 동아대 교수들이 직접 참석해 학과를 소개한 후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보다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됐다.


교류 회의에 이어 동아대 국제교류처 김성태 국제교류팀장 등과 ‘대만고등교육방문단’은 지난 9일 벡스코에서 열린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현장에서 세부사항을 더 논의한 결과 교류협정 체결 및 강화를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문철주 동아대 국제교류처장은 “동아대는 현재 대만 13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더 많은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및 확대를 진행할 것”이라며 “참가한 교수들과 대만 대학 관계자들이 국가 간 교류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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