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18년 2회 추경예산안’ 발표

최진 / 2018-09-07 09:42:42
미래역량 교육 및 학생안전 강화에 중점, 470억 원 증액

[대학저널 최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구광역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3조 3963억 원보다 470억 원(1.4%)이 증액된 3조 4433억 원이다.


추경예산안 중점 편성 방향은 ▲창의융합 수업, 소프트웨어교육 등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실 혁신 ▲1수업 2교사제, 특수교육대상유아 방과후 전담 인력 배치 등 학생 특성에 맞춘 교육활동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 강화 ▲미세먼지에 대응할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고화소 CCTV설치 확대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금회 추경예산 주요 세출사업을 살펴보면 미래역량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38억 원, 중등 미래교육 기반 구축 학교자율형 사업 45억 원, 스마트 단말기 보급 60억 원, 창의융합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15억 원, 초등놀이학기제 도입 기반 6억 원 등 창의적 교육활동이 가능한 교실 환경 구축과 창의・융합교육 지원에 176억 원을 편성했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밀착 교육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시범운영 4억 원과 취약지역 공립 병설유치원 설립 6억 원, 특수교육지원 확대 19억 원 등 36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16억 원, 고화소 CCTV 설치 및 안전봉사단 확대 13억 원, 학교 급식시설 개선 28억 원 등 안전강화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175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 및 원활한 교육지원을 위한 달성교육지원청 이전과 택지지구의 학교 설립 설계비, 그 외 기정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비 부족분을 추가 편성했다.


대구시교육청 조태환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4차 산업혁명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학습 방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만 담았다”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을 서둘러 당초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구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