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 LINC+산학·교육융합본부와 실용음악전공이 지난 17일 ‘작은공연장단’에서 강릉시내 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낭랑 18세 Season2’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강원도교육청에서 주관한 대학-고교 연계교육프로그램인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공연실습’ 교과목의 성과발표회‘를 겸해 열렸다.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목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는 지도할 수 없는 보다 전문적인 교과과정을 지역의 대학과 연계해 교육하는 과정이다.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박기영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실습’ 교과목을 맡아 강릉명륜고와 주문진고 등 강릉시내 고등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집중 지도해 이날의 공연에까지 이르게 했다. 이날 공연의 주역인 14명의 고등학생들은 보컬과 드럼 및 베이스기타, 통기타와 피아노를 맡아 연주했으며,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10명의 학생이 고등학생들의 연주를 도왔다.
강릉명륜고 2학년 최혁순 학생의 자작 랩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총 14곡을 연주한 이날 콘서트에는 강릉시내 중‧고등학생들, 선생님과 학부모, 강원도교육청 및 지역의 청소년단체 관계자들과 일반 시민 150여 명이 참석, 고등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에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답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참여 학생들이 두 배 가까이 늘어서 지난 겨울의 첫 번째 공연보다 더욱 수준 높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낭랑 18세> 공연이 시즌3, 시즌4를 거듭하며 영동지역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직접 공연을 만든다는 꿈같은 일, 엄두가 나지 않던 일을 가능하게끔 해준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실용음악전공 교수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날의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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