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밭대학교는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밭대에서 ‘제26회 청소년 로봇캠프’를 열고 있다.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학과장 최윤석)가 주최하는 이 캠프는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조립하고 제어 프로그램 코딩 교육을 실시해 논리성과 창의성,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로봇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160명이 참가해 이틀 간 80명씩 나눠 진행됐으며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실제 로봇을 조립하고 제어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가운데 한밭대는 2017년부터 이 캠프의 교육과정에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제어 프로그램 코딩 과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도 참가학생들은 자동차 로봇의 기본 동작을 이해하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센서와 프로그램 명령어 등을 배웠으며 실습을 통해 제어 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하고 로봇을 구동하기도 했다.
실습 후에는 이날 제작한 자동차 로봇을 대상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미로를 탈출하는 ‘미로탈출’ 대회를 열어 참가학생들이 로봇 제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장근혁 학생(대전지족초등학교 6학년)은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로봇 만들기, 제어 프로그램 짜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며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스크래치와 코딩을 다룰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캠프를 주관한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곽수영 책임교수는 “우리 대학은 대전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지정돼 스마트팩토리,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매년 2회씩 개최하는 청소년 로봇캠프가 미래의 핵심인재를 길러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더욱 다양한 로봇과 코딩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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