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최진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정계준 교수가 야생벌의 생태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야생벌의 세계’를 발간했다.
정계준 교수는 책을 통해 야생벌 60여 종의 다양한 세계를 소개한다. 국내에 잘못 알려진 벌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고 야생벌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적절한 대책까지 책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정 교수는 책에서 벌에 대한 기본 정의와 분류, 계통, 성의 결정, 먹이 등을 살피고 꿀벌이나 말벌처럼 사회생활을 하는 종류, 대모벌이나 조롱박벌처럼 단독생활을 하는 종류, 다른 곤충의 알이나 애벌레에 기생하는 종류, 사냥한 동물에 알을 낳는 종류 등 제목 그대로 야생벌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200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곤충인 마이크로총채벌, 5센티미터가 넘는 최강의 전투군단인 장수말벌, 꽃을 암컷으로 착각해 사랑에 빠지는 얼간이난초벌, 주인을 배신해 그 가족을 노예로 삼는 검정말벌, 다세대주택을 짓는 노란점나나니 등 유별나거나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벌들을 소개해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정 교수는 1980년 경상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했다. 1991년 고려대 대학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4월부터 지금까지 경상대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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